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 (문단 편집) == 2000년대 저작권 분쟁 ==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설립한 테트리스 컴퍼니 측은 1990년대 말 미국과 유럽에 명칭과 로고에 대한 상표를 등록하고, 테트리스가 자사의 저작권 보호 대상이 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에는 테트리스 조각의 색을 표준화 하였다. 테트리스 컴퍼니는 [[2003년]] 3월 한국에 상륙하여 테트리스의 저작권을 주장하여 한국 내 테트리스 게임이 대거 서비스가 중단되는 '''테트리스 대란'''이 일어났다. [[넷마블]]과 [[한게임]] 테트리스등 대부분의 회사들은 [[소송]]을 감수하고 서비스를 계속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돈을 주고 서비스를 계속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테트리스 컴퍼니 측은 테트로미노를 활용한 다른 게임에 대해 소송이나 DMCA Takedown을 걸고 있다. 2012년에는 미노(Mino)에 대해 미국 법원에서 침해 판결을 받아냈다.([[http://www.tetris.com/_Asset-Library/Files/Press/ECF61_Tetris-Opinion.aspx|판결 전문(영어)]][[https://www.copyright.or.kr/information-materials/trend/the-copyright/download.do?brdctsno=8164&brdctsfileno=5455|판결 설명(한국어)]]) 판결문은 가로 10줄 세로 20줄, 테트로미노의 색, 다음에 떨어트릴 조각을 표시하는 위치등이 유사하다는 이유를 들어 테트리스 컴퍼니측 테트리스와 외관이 유사하다고 했는데 여기서 제시된 "트레이드 드레스" 개념은 한국법에는 명문으로 인정되는 규정이 아니며, 아직 한국에는 테트리스 게임을 따와서 배포할때 저작권을 침해하는 지에 대한 판례는 없다. 오히려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아이디어는 저작권이 아니라 [[특허]]로 보호 받고 게임을 표현하는 부분만 [[저작권]]으로 보호 받는 게 보통이지만[[https://www.opennet.or.kr/9613|#]] 미국 법원에서는 트레이드 드레스라는 개념을 통해 테트리스를 보호하였고, 이에 따라 레이싱 게임들이나 FPS 게임들처럼 컨셉이 비슷한 수많은 게임들 역시 [[https://www.insight.co.kr/news/301902|소송이 붙을 위험]]이 있거나 표절 논란이 붙을 수 있게 되었다.[* [[오버워치/표절 논란|예시1]], [[원신/논란 및 사건 사고#s-1.1|예시2]]] 또한 한국에서도 테트리스 컴퍼니 측이 '테트리스' 명칭에 대한 상표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테트리스 컴퍼니가 아닌 곳에서 '테트리스'라는 명칭을 사용해 상업적인 게임을 출시할 수는 없다. 테트리스 컴퍼니 측은 라이선스 계약을 할때 테트리스 컴퍼니의 동의 없이는 게임 룰[* 그래서 최신 테트리스를 대부분 "Guideline"(가이드라인) 테트리스라고 부른다. jstris, TETR.IO같은 웹게임들은 엄밀히 말하면 정식 테트리스가 아닌 팬 게임이지만 룰이 비슷해서 가이드라인 테트리스로 통용되곤 한다. 다만 이런 팬 게임들은 룰에 크고 작은 차이가 있는 경우가 꽤 많다.]을 변경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도 있고 계약할 때 계약서상에 명시해놓는 듯하다. 한게임의 경우 원래 룰대로 테트리스를 만들고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했는데 너무 게임이 느슨하고 재미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여서 테트리스 컴퍼니에 사정사정해서 룰을 수정했다. 이 때문에 한게임 테트리스는 다른 테트리스 게임들에 비해 라인 클리어 딜레이가 없어 다른 테트리스보다 상당히 속도감이 있고 블록이 미리 지정된 맵이라든지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든지 특정 블록을 많이 깰수록 이기는 모드 등의 자체 룰이 많은 편이다. 또한 국가별, 플랫폼 별로 출시할 수 있는 타이틀도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대부분은 각 분류별 '''독점 계약만 가능.''' 테트리스가 한게임에서만 서비스되고 넷마블 테트리스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트리스가 서비스를 재개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 같은 이유로 현재 세가제 테트리스는 아케이드로만, 닌텐도제 테트리스는 닌텐도제 콘솔로만 나오고 있다. 유일한 예외는 '테트리스 온라인'에서 만드는 테트리스 게임들뿐. 이 회사에만 서브 라이선싱이 허용되어 있을 정도로 라이선싱 조건이 꽤 까다롭다. 하지만 테트리스 온라인 회사에서 제작한 테트리스는 대부분 서비스 종료한 상태다. 심지어 테트리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팬 게임[* 보통 테트리스 팬 게임들은 이름에 '테트리스'를 걸지 않는다. 이는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저작권 분쟁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여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이다.] 중 [[https://steamcommunity.com/app/1355230/discussions/0/2986413884514787910/|Tetra Online]]이 스팀에 무료로 올라오자 [[DMCA]] 테이크 다운을 걸어버렸다. 결국 Tetra Online 제작자인 학생[* 당시 나이 15 ~ 16세로 알려짐]은 스팀에서 Tetra Online을 내리게 되었으며, 다른 팬 게임 제작자들도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저작권 분쟁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또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테트리스 컴퍼니가 테트리스 플레이어들과의 소통 없이 게임을 판매하고[* 테트리스 컴퍼니의 가이드라인 테트리스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플레이 방법인 중앙 4열 콤보(Center 4-Wide)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블럭이 나오는 곳이 잘 막히지 않는 데다가 두 명이 플레이 할 때 누군가가 이걸 시작하면 나머지 한 사람도 어쩔 수 없이 다음판부터 4열 콤보를 해야 하고 둘이 함께 4열 콤보를 하는 경우에는 상대의 공격을 먼저 허용하여 쓰레기 줄을 받고 그 줄까지 공격에 보태기 위해 블럭을 누가 천천히 놓는지 대결을 벌이게 되어 플레이 하는 사람도 중계를 보는 사람도 흥미가 떨어지게 된다.[[https://youtu.be/C_bVxBozuH0?t=696|실전 영상]][[https://twitter.com/ahiijny/status/1336233568675172354|패러디 영상]] 이 때문에 테트리스 팬 게임들에는 4열 콤보를 쓰는 유저에게 패널티를 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도 하며, 많은 테트리스 유저들이 가이드라인을 수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 적도 있었다. 다만 2023년 7월 현재는 빌드 한 번에 21줄을 보낼 수 있는 [[https://www.youtube.com/watch?v=hWklIK--zVo|TD계열 오프너]]가 플레이어들에 의해 개발되면서 4열 콤보의 악명이 낮아지긴 했다. 다만 이것도 개발사가 아닌 플레이어들이 자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춘 것에 가깝다.] 팬 게임들을 견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https://gall.dcinside.com/pute/35137|불만의 목소리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te&no=25710|많은 편이다.]] 이로 인해 테트리스 컴퍼니와 정식 계약한 테트리스보다 [[TETR.IO|테트리스 팬 게임]]에 유저들이 더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